어제 많은 눈이 내린 데다 오늘 오전까지 강설이 이어지며 서울 전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부터 전국 도로 교통 현황 cctv 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로 교통현황 cctv 보기]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며 40㎝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서울의 적설량은 겨울을 통틀어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적설량 기준인 종로구 기상관측소에서 측정한 적설은 오전 8시 기준 28.6㎝입니다.
이는 1907년 10월1일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로 많은 양입니다. 역대 1위는 1922년 3월24일 31.0㎝다. 두 번째로 높게 눈이 쌓였을 때는 1969년 1월31일 30.0㎝입니다. 세 번째가 1969년 2월1일 28.6㎝인데 기상기록은 최근 기록을 상위에 놓기 때문에 이날 3위가 바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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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시간당 1~3㎝(일부 지역 5㎝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국에서 내리던 비 또는 눈은 서울·인천·경기 북부의 경우 오후에,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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