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3년 서울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1차 모집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기간 2022년 3월 9일(목) 10시 ~ 3월 16일(목) 16시
상반기 1만 5천명, 하반기 5천여명을 선정해 총 2만명의 청년을 지원합니다.
[서울시 청년수당 공고 바로가기]
청년 수당 자격 요건
- 서울시 거주 만 19세~34세 이하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또는 단기근로 청년 (중위소득 150% 이하)
- 2022년 2월기준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지역가입자 303,435원, 직작가입자 272,614원 이하인 사람
-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가입되었더라도 주 26시간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
지원제외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은 적이 있는 청년
- 2023년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이 있는 창업자
- 동일기간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에 참여중인 청년
-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신청 방법
올해 청년수당 지급 규모는 총 2만명입니다. 상반기 기준으로 신청 여건이 되지 않거나 시기를 놓치는 청년을 위해 상·하반기 2회차로 나눠 신청받습니다. 상반기 지급의 경우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온라인 신청으로만 진행되며 방문 접수나 우편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서울 청년몽땅 정보통]
서울 청년수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는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활동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강점진단, 전문가 진로상담, 취업 멘토링 등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합니다.
올해부터는 청년수당 신청의 문턱이 대폭 낮아집니다. ‘졸업 후 2년 경과’ 조건을 폐지해 코로나19로 악화된 취업난 속에서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로 전락하는 사회초년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 청년들이 적기에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졸업 후 2년 경과’ 요건이 폐지됨에따라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최종 선발 된 지원 대상에겐 매달 29일 지정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지급받은 청년은 25일~30일 사이 활동기록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세부사업 진행은 온라인 신청 → 예비선정 발표 → 오리엔테이션 수강 → 약정체결 → 계좌발급 → 매월 29일 청년수당 지급 → 1차 설문조사 참여 → 자기활동기록서 제출 → 청년 활동 박람회 → 2차설문조사 참여 순으로 진행됩니다.
1차 청년수당 참여자는 4월 초에 선정됩니다. 지급일 이전에 청년수당 참여자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행사도 개최됩니다. 지난해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교육만 이뤄졌으나 올해는 취업·진로 컨설팅, 명사 특강, 힐링 체험, 청년 정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형태의 행사도 개최합니다. 관련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4월 중 별도 안내됩니다.
제출서류
필수 제출서류는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또는 수료증 1부(졸업예정자는 졸업 학점 이수 완료 증빙을 위한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단기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서 1부로 해당 서류 미제출시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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