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왜 자신이 마요르카의 에이스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강인이 결승골을 터트린 파리생제르맹(PSG)이 12번째 프랑스 슈퍼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골장면 보는 방법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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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2-0으로 꺾었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로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PSG는 1995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통산 12번째(1995, 1998,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2, 2023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PSG는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팀입니다.
이강인의 결승골 영상은 sbs 스포츠 유튜브와 쿠팡플레이 유튜브를 통해서 업로드 예정이며 무료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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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A매치 소집 규정에 따라 지난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축구대표팀에 합류해야 했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허락을 받고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PSG는 킥오프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상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우스만 뎀벨레이 컷백으로 내준 패스를 쇄도하던 이강인이 왼발 슛으로 차 넣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중계사인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 프랑스와의 플래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이 트로피를 따기 위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난 항상 팀을 도우려고 합니다. 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게 뛴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들로부터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와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 스페인어로 “경기 전부터 이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승리에 기쁘고 즐기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근 좋은 컨디션에 대해서는 “항상 팀을 도우려고 하고 열심히 훈련하려고 노력한다”며 “좋은 선수들로부터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PSG에 있어 너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프랑스 무대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이강인은 소속팀을 떠나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UAE에 도착해 클린스만호에 합류합니다. 대표팀은 6일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결전지 카타르 도하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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