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한축구협회 핵심 인사들이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 및 다양한 논란에 대한 해명을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합니다. 자세한 유튜브 생중계 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협회 국정감사 현안질문 중계]
증인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략강화위원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참고인
박문성 해설위원, 김현수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 김대업 기술본부장, 이미연 전 전력강화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질의할 예정입니다. 증인들은 증인선서를 해야 하며, 거짓 진술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회의는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후, 5개월간 새 감독을 물색하였으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을 최종 선임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감독 후보자들과의 면담 절차 없이 홍 감독이 선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축구협회 현안질의 일정
9월 24일(화) 오전 10시 부터
중계 : MBC, KBS, SBS, TV 조선, MBN, YTN, 연합뉴스 등
[축구협회 국정감사 중계]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과 관련 자료를 확인하였고, 절차의 공정성을 면밀히 따져볼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며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여부, 축구협회의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재정 문제, 그리고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체육회의 논란까지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