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관점을 체계화한 샐리비(saleevey, 2009)는 강점관점과 전통적인 병리적 관점과의 차이점에 관 하여 논함으로써 강점관점의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려고 하였다. 강점관점이 병리적 관점과 다른 가장 분명한 점은 개인을 문제를 가진 존재로 보기 보다는 강점과 자원을 갖고 있는 존재로 보는 것이다.
샐리비는 치료적 활동에서는 문제보다 가능성을 보며, 개인의 진술내용을 중요시하며, 가능성과 진술내용은 개인 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자료로 사용하였다. 어린 시절 정신적 외상이 성인기에 병리적 요인이나 장애 요인이 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오히려 힘든 상황과 경험을 잘 극복함으로써 강하게 될수도 있는 측면에 관심을 두었다.
특히 치료활동에서는 상담자의 진단과 치료계획보다는 서비스 대상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상담자를 진단과 접근기술 사용의 전문가로 보는 것에는 관심이 적으며,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삶과 문제에 관하여 잘 알고 있는 것을 존중해 주고 클라이언트를 자신의 문제에 대한 전문가로 보았다.
따라서 치료활동을 위한 자원은 클라이언트의 강점, 능력, 적응기술, 자원 등으로 보았으며, 상담자의 역할로는 문제를 감소 또는 제거시키는 것보다는 클라이언트의 가치와 책임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갖도록 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샐리비(Saleebey, 2009)는 강점관점을 실제 사회복지실천에 적용하는데 있어 원칙이 되는 핵심적인 개념으로서 임파워먼트(empowerment), 소속감, 레질리언스(resilience), 치유, 대화와 협동, 그리고 불신의 종식 등의 개념을 개발하였다.
임파워먼트는 개인, 집단, 가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내부 또는 외부에 가지고 있는 자원과 도구 등을 발견하고 확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의도와 돕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것은 클라이언트 가 현재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강점들을 회상하고 확인하며, 강점이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던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강점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문제해결에 관한 동기가 강화되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지식과 힘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클라이언트와 상담자가 협력하는 탐색 과정을 통해서 힘을 발견해 내는 것에 초점을 둔다.
소속감 사람들은 지역사회에서 책임감과 가치가 있는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고, 집단이나 조 직의 구성원으로 소속되어 권리, 책임, 확신, 안전함 속에서 행복감을 요구한다. 사람들이 아무것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을 때 소외감과 고독감을 느끼며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샐리비(saleebey, 2009)는 사 람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것으로 인식하고 소속감을 가질 때 자신의 소중함, 존중감, 책임 감, 동기 등을 갖게 되는 점을 강조했다. 이것은 소속감이 강점발견과 임파워먼트의 기초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레질리언스 강점관점의 근본적인 가정은 인간은 레질리언트 하다는 것이다. 월시(Walsh, 1995)와 샐리비 (Saleebey, 2009)는 레질리언스 개념을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서 ‘아주 심각한 문제와 극한상황의 역경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레질리언스는 엄청난 시련을 견디어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지금까지 시련 속에서도 어떻게 삶을 유지해 왔는지 알게 되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샐리러비 강점의 영역을 통해 나의 강점을 찾아보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이며 습관적인 것인 꾸준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의 가치를 찾기 위한 노력을 살펴보면 진짜 나로 살기 위한 자기 수용과 유대감 자기공감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서 본인의 강점과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정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 문제나 단점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적인 관점으로 본인을 바라보는 나는 진정한 내편이 되는 것이다. 나는 나의 단점과 한계에 보다 중목하고 나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과 공감 유대감 보다는 지나치게 엄격하게 나를 통제하고 책임감을 중요시하였다. 나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고 평판을 중시하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가능하며 나 중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내가 몸이 아팠을 때 뼈저리게 느꼈던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역경을 통해서 얻은 나만의 소중한 지식이자 신념이다. 나는 현재 30대의 파이어족을 선택하였다. 금융권의 20~30대의 희망퇴직의 1인이 내가 되었다.
이는 퇴직 전 2년동안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결과이다. 50이 넘으면 우리는 또다른 새로운 직업을 찾아 준비한다. 나는 제2의 평생직업을 가능하면 빨리 그리고 원해서 찾고 싶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불안했고, 나이가 먹기 전에 빠른 준비로 남들과는 다른 노선의 삶을 선택하고 싶었다. 샐러리의 귀중한 피드백의 핵심은 ‘강점시각을 취하며 나는 결정하였고, 준비하였고 실행하였다. 나의 능력과 재능, 유능함, 가능성, 비전등을 나의 일로 받아들이고 나의 희망과 꿈을 발견하게 된다.
사회복지사 과제 정리
사회복지사 과제 사회복지법 고용보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