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조직의 의사결정모형 사례 기술

Ⅰ. 서론

의사결정은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여러 대안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행동경로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좁은 의미에서 본다면 특정한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선택을 의미하지만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조직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어떻게 조직을 구성하고, 어떤 인력을 어느 곳에 배치하며, 또 어떠한 통제 및 조정의 노력이 필요한가를 결정하는 총체적 관리과정으로 규정할 수 있다. 본과제를 통해 실생활의 상황 속에 어떠한 의사결정모형에 의해 결정되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Ⅱ. 본론

의사결정은 여러가지 의사결정 방법과 유형을 알고 특징 및 장단점을 이해하여야 한다. 의사결정 유형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노력에 따라 변화할 수 있고 각 유형의 고유한 장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달할 있다.

합리적 유형은 의사결정시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하고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는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 의사결정시 결과까지 고려하여 결정한다.

직관적 유형은 욕구에 따라 독특한 의사결정을 하며,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면 재빨리 결정을 내린다. 의사결정시 즉각적인 느낌과 감정에 따릅니다. 문제의 본질에 대해 찰나적인 생각으로 결정한다.

의존적 유형은 내 결정에 대한 친구들의 생각을 중요 시 한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중요한 결정이 어렵지만 하고 싶은 것보다 타인의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

합리모형은 인간은 이성과 고도의 합리성에 따라 행동하고 결정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의사결정자는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고도의 합리성에 따라 현실적 제한점을 고려하지 않고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을 위한 모든 대안을 개발하여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게 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과 같은 사례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반면 만족모형은 합리 모형에 비해 현실적이다. 만족 모형의 장점은 빠른 정책 결정 시간과 제한된 합리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좋은 대한을 놓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점증모형은 이전 정책에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다. 점증 모형의 가장 큰 특징은 정치적 합리성이다.

여러가지 가치를 존중하고 늘어나는 정책의 관리가 가능하다. 혼합주사모형은 합리모형과 점진모형을 합친 것이다. 최적모형 또한 합리모형과 초합리성을 합친 것이다. 쓰레기통 모형은 뒤죽박죽인 상황에서 일정한 규칙에 의한 것이 아닌 우연히 정책이 결정되는 모형이다. 많은 국가 정책이 이 모형으로 이뤄진다.

위 유형에 대해 장단점을 나열하지 않더라도 검사문항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 가지 중 비교적 합리적 유형이 좋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유형이 좋을 때도 있다. 사안이 급한 상황일 때는 직관이 필요하다. 여러 사람의 이권이 맞물려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고려해야 할 때가 있다.

이 세 가지 유형이 함께 참여하여 사안과 시기 등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각각의 유형이 이바지할 수 있는 퍼즐들이 있다. 그러나 무작정 세 유형이 같은 자리에서 결정한다고 해서 적절한 의사결정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흘러가는 대로 결정된다면 직관적으로 재빨리 결정하는 쪽으로 끌려가기 쉽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모든 참여자의 의견이 모두 중요하다는 원칙을 지켜야 하며 같이 의견을 내고 같이 분류하고 같이 평가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한 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도구와 기법을 몇 가지 습득했다고 해서 합리적인 결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천차만별의 상황에서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연구와 경험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Ⅲ. 결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서는 첫째,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한다, “문제 해결”보다는 전략적이고 기본적인 것에 집중한다. 셋째, 주어진 상황에서 일정 불변의 상수를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넷째, 해결해야 할 현실적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려고 노력한다. 다섯째, 기교를 발휘하기보다는 건전하게 되도록 노력한다.